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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한국사 Part 1 | 고구려판 ‘🔥파괴왕’ 이야기
우리에게 소설 <삼국지>로 유명한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 이야기는 사실 실제 역사였습니다. 위·촉·오 세 나라 간의 경쟁에서 열세에 몰린 오나라의 손권은 주변국과의 연대를 모색하던 중 고구려와 접촉하게 되었죠. 그렇게 기분 좋은 만남을 시작한 두 나라였지만, 오해와 갈등으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어 버립니다. 오나라와 고구려 사이의 연대와 갈등을 살펴보면 급박했던 당시의 시대 상황은 물론, 현대 외교전에도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손권은 왜 요동에 손을 내밀었나 소설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전부 다 읽지는 않았더라도, ‘천하삼분지계’로 유명한 이 책이 대충 무슨 내용인지는 알고 있죠. 책의 저자 안정준은 사실 위·촉·오의 팽팽한 세력 균형은 소설일 뿐이었다고 합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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