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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한국사란 무엇일까?
한국사는 지역적으로 한반도라는 공간과 그 인근에서 전개 되어 온 역사 전체를 의미합니다. 여기에 역사적 계승성도 고려하여 고구려나 발해 등 ‘지금의 한반도’ 밖에 있었던 역사 역시 한국사의 범주에서 이해합니다. 즉 해당 지역에 장기간에 걸쳐 함께 생활하면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문화권을 형성하며 동일한 문화적 요소를 공유하고 공통의 역사적 기억과 집단적 귀속감정을 갖는 공동체들이 전개해 온 모든 역사적 과정 전체를 한국사의 범주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함께 생활하면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문화권을 형성하며 동일한 문화적 요소를 공유하고 공통의 역사적 기억과 집단적 귀속감정을 갖는 공동체들이 전개해 온 모든 역사적 과정 전체를 한국사의 범주에서 이해할 수 있다.지켜야할 가치, 사관(史觀) ‘한국사’를 독립된 학문으로 인식하고 일정한 사료비판을 포함한 체계적 방법론에 의해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앞서 살펴본 대로 ‘근대 이후’부터라고 볼 수 있어요. 그 이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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