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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과 고구려, 그리고 고대의 평양
-------------------------------------------------------------------------------- 평양, 우리가 누구나 알고 있는 곳이지만 일종의 환상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무도 가볼 수 없는 곳이기에 더욱이 그럴 것이다. 심지어 평양을 연구하는 학자들조차도 방문할 수 없으므로 평양의 유물이나 유적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일종의 기묘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과거에는 고조선과 고구려의 수도로서 많은 유적과 유물을 남긴 평양. 이 당시의 평양에서 발견된 여러 유적과 유물을 살펴보며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더 나아가 고대의 평양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평양성의 역사적 의의는 무엇이었는지 알아보자. 역사 속 평양은 언제나 주요 도시였다! 세계화 시대가 되었어도 여전히 가지 못해 우리에겐 환상의 공간으로 자리잡은 평양, 이곳은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고조선과 고구려의 수도이기도 했다. 고려시대에는 ‘서경’으로 불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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