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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별종 대조영, 발해를 건국하다.
발해말갈의 대조영은 본래 고려(고구려)의 별종(別種)이다. 고구려가 멸망하자 대조영은 유민들을 이끌고 영주로 옮겨와 살았다.(『구당서』 북적열전 발해말갈) 발해군(郡)이란 옛날의 고려(고구려)국이다. 천지전황 7년(668) 겨울 10월에 당의 장군 이적이 고려를 정벌하여 멸망시켰다.(『속일본기』 성무기 4년) 발해사신 고제덕 등이 발해왕의 교서와 방물을 보냈다. 그 교서에 다음과 같이 발하였다. “나(대무예, 발해 2대왕)는 외람되이 대국(大國)을 맡아 여러 번(蕃)을 총괄하며 고려(고구려)의 옛 땅을 회복하고 부여의 습속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일본기』 성무기 5년) -------------------------------------------------------------------------------- 대조영 표준 영정(서울대학교 박물관 소장)고구려 유민이었던 대조영은 고구려 멸망 후 당의 유민 강제 이동정책에 의해 영주지역으로 끌려갑니다. 이 영주지역은 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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