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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르네상스 미술을 이끈 세 인물
초기 르네상스에 마사초와 도나텔로, 보티첼리가 있었다면 전성기 르네상스에는 레오나르도와 미켈란젤로, 라파엘로가 있었습니다. 우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르네상스형 인간, 즉 다방면으로 재능과 지혜를 갖춘 이의 전형으로 일컬어지는 인물입니다. 여러 걸작을 남긴 것과 더불어 30구 이상의 시체를 해부해 인체의 모습을 관찰하기도 했으며, 운하와 중앙 난방 시설을 설계했으며, 인쇄기와 망원경, 휴대용 폭탄 등을 발명 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그의 남겨진 글 가운데에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는 훗날에야 정설로 받아들여질 지동설을 예견한 것이었죠. 그는 다재다능함과 더불어 잘생긴 외모와 당당한 체격으로도 유명했습니다. 동시대인들은 “레오나르도의 매력은 아무리 과장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그를 칭송할 정도였죠.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업노트 코덱스 레스터(Codex Leice ster)>, 1506~1510년, 빌 게이츠 소장그는 75살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2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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