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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때문에 영국 유학까지 생각한 나 어떤데_해리포터
가슴앓이를 씨게(?) 했던 나의 책들 나는 판타지 문학 덕후라고 한차례 고백한 적이 있다. 하고 많은 장르들 중에 왜 판타지냐, 그럼 어떤 작품을 가장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딱 세 작품을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J.K.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와 린드그렌의 <사자왕 형제의 모험>, 창비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구병모 작가의 <위저드 베이커리>다. 해리포터와 사자왕 형제의 모험으로 10대 시절을 보냈고, 타칭(?) 문학 꿈나무 20대 초반은 위저드 베이커리로 한동안 가슴을 앓았었다. 해리포터 만으로도 J.K.롤링을 내적 스승님으로 모시고 있었는데 위저드 베이커리를 만난 순간 구병모 작가님의 빠순이(?)가 된 셈이다. 청소년 소설이라고 해서 유치할 것이다 라는 편견은 저만치에 내버려 두고 오는 것이 좋다. 판타지를 떠나서 이 책들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었을 청소년, 어른이들이 꽤 많을테니까. 위저드 베이커리는 2000년 mbc에서 방영했던 어린이 애니메이션 <꼬마마법사 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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