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번은 건너온 이 양화대교가 오늘도 한껏 취한 날 집으로 데려가.
내 꿈에게 작별 인사를 보낼 시간. Good night 홍대. 내일도 다시 만나.
_딥플로우 <양화>
강물은 흘러갑니다. 제3한강교 밑을. 당신과 나의 꿈을 싣고서, 마음을 싣고서.
젊음은 피어나는 꽃처럼 이 밤을 맴돌다가 새처럼 바다처럼 물처럼 흘러만 갑니다.
_혜은이 <제3한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