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광주, 긴 겨울의 끝에 피어난 두 번의 봄

서울에 봄이 지고, 광주에는 핏빛 겨울이 불어닥쳤다 광주는 여전히 겨울이다“폭동은 전문적 선동꾼에 의해 발생하였지. 너희들이 부르는 임의 행진곡의 임이 누구야. 그 임이 누구냐고. 그 임이 김일성이야. 김일성!” “전두환은 지금 돌아가셔서 안 계시니까, 내가 주동하겠습니다. 똑같은 저 헬기를 가져와서 한번 저 빌딩 그 자리를 향하여 사격을 한번 해보자고.” 1980년대 서슬푸른

2023년 5월 10일

5월 광주, 긴 겨울의 끝에 피어난 두 번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