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역사의 모두를 다루고자 했던 사마천의 ‘사기(史記)’

사마천의 ‘사기(史記)’, 역대 중국을 대표하는 역사서 중 가장 오래된 저작으로서 동아시아의 고대부터 전근대 역사의 틀을 만들어낸 책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또한 역사서를 서술하는 다양한 방식(ex. 편년체, 강목체 등) 중 하나인 ‘기전체’ 양식으로 작성된 최초의 사서이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의가 있는 사기,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그리고 이 사기를

2023년 5월 26일

인간 역사의 모두를 다루고자 했던 사마천의 ‘사기(史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