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두 번째 장, 이 땅의 여러 나라

사슴의 나라 부여부여는 한국 고대사에서 고조선 다음으로 국가를 형성했던, 우리역사상 두 번째 국가입니다. 부여는 위만조선이 존속했던 시기인 기원전 3~2세기경부터 사료에 보이기 시작해 494년 고구려에게 멸망하기 전까지 약 700년간을 존속한 국가입니다. 부여는 지금의 만주 송화강 유역에 근거해서 살았는데 평탄한 평야에 가축을 놓아기르고 오곡이 풍성하며 사람들의 품성이 좋아 예의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2023년 3월 1일

한국사의 두 번째 장, 이 땅의 여러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