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 르네상스의 문을 열다
1400년대 초, 르네상스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르네상스(Renaissance)란 재생 또는 부활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인데요.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을 모범으로 삼고, 이를 다시금 되살려내고자 했던 일련의 움직임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되었는데요. 그럼에도 프랑스어가 붙은 이유는 프랑스 역사가 쥘 미슐레가 ‘르네상스’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야코프 부르크하르트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