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Part 4 [정리] 🍎과학혁명이 인류에게 미친 영향

사피엔스 Part 4 [정리] 🍎과학혁명이 인류에게 미친 영향

대망의 《사피엔스》, 드디어 마지막 화입니다🔥 이번 파트에서는 ‘과학혁명’을 이야기합니다. 인류가 어떻게 하다가 과학 연구에 투자하게 되었는지, 그로 인해 인류는 무엇을 얻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쯤 되니 600페이지가 넘지만 그럼에도 그 묵직한 책 한 권이 문득 궁금해집니다.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 정리된 텍스트를 함께 읽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 줄 요약

  1. 지난 500년 동안 인간의 힘은 유례없이 커졌습니다. 인구가 14배 늘어났고, 생산과 에너지 소비는 무려 240배, 115배가 늘어났죠.
  2. 이런 변화의 배경에 ‘과학혁명’이 있습니다. 부자와 정부는 과학에 점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했습니다. 과학 연구에 투자하면 미래에 더 큰 부와 권력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기 때문이죠.
  3. 하지만 과학기술의 발전이 늘 해피엔딩이었던 건 아닙니다. 과학기술과 함께 하는 우리, 그러니까 ‘호모 사피엔스’에겐 어떤 미래가 펼쳐지게 될까요?


📃 한 장 읽기

  1. 지난 500년 동안 인간의 힘은 유례없이 커졌습니다. 호모 사피엔스의 수는 5억 명에서 70억 명으로 늘어났으며, 생산은 2,500억 달러에서 60조 달러로, 에너지 소비는 13조 칼로리에서 1,500조 칼로리로 늘어났죠. 인구가 14배 늘어났고, 생산과 에너지 소비는 무려 240배, 115배가 늘어난 겁니다.
  2. 이런 변화의 배경에 ‘과학혁명’이 있습니다. 인류는 과학 연구에 투자하면 스스로의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부자와 정부는 과학에 점점 더 많은 자원을 기꺼이 투입했습니다. 사제와 철학자, 시인에게 투자하는 것이 자신의 지배를 정당화하는 방법이었던 이전 세대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었죠.
  3. 대체 현대과학은 무엇이 다르길래 이런 엄청난 변화를 야기했을까요? 현대과학의 가장 큰 특징은 ‘무지를 인정했다는 것’ 입니다. 세상에 대해 알아야 할 중요한 모든 것을 이미 다 알고 있다고 단언한 신학과 달리, ‘모름’을 인정하고 기존의 틀과 성역을 넘어 새로운 이론을 창조하고자 노력했다는 거죠. 그 덕에 현대과학은 기존의 어떤 전통 지식보다 더 역동적이고 유연하며 탐구적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이 세계를 이해하는 능력, 새로운 기술을 발명하는 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었죠.
  4. 하지만 문제도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해준 신화에도 ‘무지의 지’가 적용되었던 겁니다. 신화의 빈자리를 메우고 정치사회적 질서를 안정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전개되었습니다. 때로는 특정 이론을 택해 그것이 ‘진리’라고 주장(나치즘, 공산주의 등) 하기도 했으며, 과학과 무관한 절대진리(자유주의적 인본주의)를 따라 살아보고자 노력하기도 했죠. 물론 기술과 과학에 대한 거의 종교적인 믿음이 절대진리에 대한 믿음을 어느 정도 대체한 것은 말할 것도 없는 사실이고요.
  5. 사실 과학혁명 이전까지 사람들은 ‘진보’를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황금시대는 과거에 있었고, 그 시대의 지혜를 따르면 ‘좋았던 시절’이 돌아올 수 있다고 믿는 쪽이었죠. 공자가 요순시대를 말하고, 묵자가 우 임금의 정치를 말했던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근대에 들어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과학이 난제를 하나하나 풀기 시작하자, 우리가 새로운 지식을 얻고 이를 적용하면 어떤 문제라도 다 풀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갖게 된 겁니다. 가난, 질병, 노화, 죽음 등의 문제는 인류의 피치 못할 ‘운명’ 같은 게 아니었습니다. 그저 우리의 ‘무지’가 낳은 결과일 뿐이었죠.
  6. 지난 500년간 호모 사피엔스는 과학을 통해 유례없는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여러 신대륙을 발견했고, 수많은 질병을 정복했으며, 달 표면에 착륙했고,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계를 제작했죠. 물론 과학기술이 긍정적인 영향만 미친 것은 아닙니다. 엄청난 환경 문제가 야기되었고, 수많은 원주민이 무자비하게 학살되었죠. 전쟁을 막는 것도 과학기술이지만, 그 전쟁을 더 큰 학살의 장으로 만든 것 또한 과학기술입니다.
  7. 그럼에도 우리는 나아갑니다. (과학기술이라는 버팀목 아래) 우리의 미래가 훨씬 더 나아질 거라는 ‘신용’을 가지고 말이죠.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는 정말 장밋빛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기대하지 않는 또 다른 미래가 펼쳐지게 될까요?


《사피엔스》 마지막 정리까지 함께 읽어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조금 더 깊이 있는 글과 그 해석을 도와줄 음성을 준비해두었습니다.

📖함께 <사피엔스>를 더 읽어 나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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