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_읽지 않은 책 깊이 읽기
저자 소개레이첼 카슨(1907-1964) 미국의 해양생물학자 겸 작가. '생태학 시대의 어머니’로 불리는 인물이다. 펜실베니아 여자대학에 문학 전공으로 입학한 뒤, 생물학으로 전공을 바꿔 졸업했다. 이후 우즈홀해양연구소, 미국어업국,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 등을 거치며 일했고, 또 다른 대표작인 『우리를 둘러싼 바다』를 출간한 다음해인 1952년부터 전업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아무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저자 소개레이첼 카슨(1907-1964) 미국의 해양생물학자 겸 작가. '생태학 시대의 어머니’로 불리는 인물이다. 펜실베니아 여자대학에 문학 전공으로 입학한 뒤, 생물학으로 전공을 바꿔 졸업했다. 이후 우즈홀해양연구소, 미국어업국,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 등을 거치며 일했고, 또 다른 대표작인 『우리를 둘러싼 바다』를 출간한 다음해인 1952년부터 전업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아무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저자 소개레이첼 카슨(1907-1964) 미국의 해양생물학자 겸 작가. '생태학 시대의 어머니’로 불리는 인물이다. 펜실베니아 여자대학에 문학 전공으로 입학한 뒤, 생물학으로 전공을 바꿔 졸업했다. 이후 우즈홀해양연구소, 미국어업국,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 등을 거치며 일했고, 또 다른 대표작인 『우리를 둘러싼 바다』를 출간한 다음해인 1952년부터 전업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아무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저자 소개마이클 샌델(1953-) 현재 미국을 대표하는 정치철학자. 매사추세츠 주에 위치한 브랜다이스 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 27살의 나이에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같은 해 하버드 대학교의 철학과 교수가 되었으며, 2년 뒤인 1982년에는 당대 최고의 철학자로 불리던 존 롤스의 정의론을 비판한 책 『정의의 한계』를 발표하며 세계적인
내가 어릴 적부터 엄마는 새해가 되면 점집 또는 철학관으로 가족들의 사주와 운세를 보러 다니셨다. 신기하게도 어느 곳을 가던 내 사주와 운세는 대체적으로 비슷한 편이었다. “큰 딸은 걱정 안 해도 돼. 지가 알아서 잘 살아, 일복이 넘치거든. 가족들이 딸 옆에 너무 붙어 있으려고 하지마. 오히려 방해만 되니까. 인복이 많아 큰 딸은.
계획형 VS 무계획형 여행은 말이죠 내 MBTI는 내향형에 직관적이고 감정형에 계획적 인간인 INFJ다. 대충 무슨 뜻이냐면 소심하지만 감수성은 충만하고 계획적인 섬세한 사람이라는 의미다. SNS에 떠돌아 다니는 MBTI 유형별 여행 밈(meme)들을 보면 계획형 인간인 F와 탐색형(무계획) 인간인 P를 비교해 놓은 것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좌) J형 (우)
가슴앓이를 씨게(?) 했던 나의 책들나는 판타지 문학 덕후라고 한차례 고백한 적이 있다. 하고 많은 장르들 중에 왜 판타지냐, 그럼 어떤 작품을 가장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딱 세 작품을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J.K.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와 린드그렌의 <사자왕 형제의 모험>, 창비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구병모 작가의 <
책 아래에 깔려 죽어도 좋으니..같은 책을 반복해 읽다보면 밑줄 긋는 페이지가 달라질 때가 있다. 시절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당시의 마음에 따라 활자 속에 ‘감정’을 투영시키기 때문이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언젠가 봤던 영화인데 눈물이 나는 구간이 달라지고, 웃음을 터뜨리는 구간이 달라진다. 그건 우리가 감정적으로 성숙해졌음을 인지 시켜주는 것과도
🍷마시지 말라고 하니까 더 먹고 싶잖니? 다양한 이유에서 때때로 술 마시는 건 국가에 의해서 금지되어 왔다. 꽤나 오래된 이야기 같지만, 미국만 하더라도 고작 100년 전까지 국민들의 술 소비를 단속해왔다. 한국이라고 예외일 소냐면 결코 아니다. 술 자체를 금지한 것은 아니지만, 술을 만들 땐 국가의 허락이 필요했다. 조선에서는 주기적으로 술 제조는 물론
🍺술자리를 더욱 빛나게 해줄 이야기 Photo by The Creativv on Unsplash오늘도 어제처럼, “짠”하고 술잔을 부딪치며 이내 목구멍에 알코올을 흘려보냈다. 내 몸속으로 들어와 피와 섞여 돌고 있는 이 알코올이 화학품 덩어리인지 곡물이 증류되어 만들어진 순수한 음료인지는 내 알 바가 아니다. 무슨 알코올이면 어떤가. 지금 내 지금을 좋게 만들어주면 그뿐이지 않은가.
많은 판타지 작품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중요한 소재로 사용되는 마법은 과학과 대척하는 초자연의 원리 또는 그 원리의 활용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실제 역사 속에서 마법은 당시까지 알려진 자연에 관한 지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나 기술들이었다. 더 많은 자연 현상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의 과정을 거쳐 과거의 마법들은 점차 과학으로 포섭되었다. Photo by fabio on
🎈‘달러구트’에 투영된 꿈을 향한 판타지 지금 한국은 ‘환상’에 빠져 있다. 그리 나쁜 의미는 아니다. ‘판타지 소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말하는 것일 뿐이다. 2021년 작년 한 해 종합 베스트셀러 10위에는 총 4개의 소설책이 있었고, 그 중 무려 3개의 책이 ‘판타지 장르’였다. 특히나 그 책들 사이에서 작년부터 올해까지
아베 신조 전 일본 내각 총리가 지난 8일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범인은 황당하게도 통일교와 아베 전 총리의 집안이 연결되어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본인의 어머니가 통일교에 막대한 재산을 헌납한 사실에 화가 나 저지른 ‘외로운 늑대 형’ 테러라는 겁니다. 한편 아베 전 총리의 장례식은 도쿄에 있는 사찰에서 가족장으로 조촐하게 치러졌지만 정계에서는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와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를 운영하는 일론 머스크는 사업 이야기 외에도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SNS에 자주 올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최근 가장 자주 언급하는 이슈는 저출산 문제인데요. 이에 관한 여러 개의 트윗을 남기던 중 한국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국내에서도 이슈가 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트윗 일부발단은